손흥민 시즌 첫 골 도전 | SBS스포츠 현지 생중계

작성일 : 2017년 10월 20일

<이미지 출처 : 각 홈페이지 BI, 배경 다운 후 직접 제작>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잉글랜드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 vs 리버풀> 경기가 펼쳐집니다.

* 토트넘은 홈구장 신축중으로 기존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웸블리로 옮긴 상태입니다.

무서운 기세의 맨체스터 연고 두팀이 1~2위에 올라있고, 토트넘이 5승 2무 1패(승점 17)로 3위에 자리해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 맨시티 7승 1무(승점 22), 맨유 6승 2무(승점 20)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의 '이달의 선수상'을 2회 수상하면서 맹활약한 손흥민 선수는 시즌 21골(리그 14골)을 기록하면서 차붐의 기록을 뛰어넘었지만, 17-18시즌에는 아직 득점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년전 2015년 9월, 손흥민의 EPL 데뷔 시즌에 '토트넘 vs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를 현지에서 중계하면서 EPL 무대 첫 골을 기록한 장면을 감동적으로 전해주었던 <이재형 캐스터 - 박문성 해설>이 이번에도 현지에서 중계한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박문성 해설 인스타그램>

더구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홍재경 아나운서가 현장 리포팅도 함께 준비한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한국일보 2014/03/14>

한국 축구 대표팀으로 인해 답답했던 가슴을 뻥 뚫리게 해줄 시원한 골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