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고시 통과-PIN 등록

2017. 12. 13. 23:30생활의 지혜/생활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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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 9.23



네이버 블로그를 해킹 당해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했으나 회사에서 계속 출산휴가 여직원 자리에 발령을 내는 바람에 개점 휴업 상태가 오래되었습니다.

옮길 포스팅도 많고, 구독했던 이웃도 많은데 ㅠ.ㅠ


세월이 흘러 2017년 초, 탄핵과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포스팅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친김에 애드센스까지 신청해 보았으나, 대부분의 사례처럼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 거절..


그래서, 많은 선배들께서 남겨 주신 tip을 적용해서 

1단계> 새로 올리는 포스팅은 글자수를 충분히 채우고 '~다'로 문장마무리 했으나 역시 거절

2단계> 기존 이미지 중심의 포스팅은 비공개로 숨겨두고 재신청하니 승인!!

그 악명 높은 애드센스 고시를 통과한 것이죠~


역시나 까다로운 구글 로봇의 심사에 통과하기 위해선, 아래 조건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인 경향이 그러합니다)


1. 충분한(1000여 글자) 텍스트의 포스팅을 올린다

해서 서평과 영화평에 집중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모든 포스팅에 적용되는 것은 아닌 듯 하고, 승인 직전 최근 포스팅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이미지, 동영상은 안 좋아합니다

텍스트에 가산점이 이미지, 동영상에는 감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텍스트 중심의 포스팅은 블로거가 직접 작성했을 가능성이 보다 높고(양질의 콘텐츠), 이미지나 동영상을 주로 올린 포스팅은 퍼오기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3. 포스팅 갯수

갯수가 크게 중요한 요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10개 정도에도 통과했다고 하네요.


4. 특정 주제에 집중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포스팅 하기 보다는 자신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본인이 잘 알고 있어야 충분한 정보를 담고 있는,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를 포스팅할 수 있겠죠.


5. 카테고리 관리

비어있거나 포스팅 갯수가 부족한 카테고리는 접어두세요. 

꾸준한 포스팅을 해야 양질의 블로거라 인정받습니다.

이미지 중심의 포스팅도 일단 임의의 카테고리에 몰아두고 승인 받을 때까지는 숨겨두세요.


6. 문장 마무리

'~했어요' 보다는 '~했습니다'로 문장을 마무리 해주세요.

로봇이기 때문에 구어체보다는 문어체를 보다 잘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1차 승인이 나면, 광고 코드가 생성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친절한 효자손님 블로그 (http://rgy0409.tistory.com/)


이제 네티즌 여러분의 광고 click에 따라 애드센스에서 광고 수익을 정산해주기 시작합니다.


누적해서 $10가 넘으면 PIN (주소 인증, 본인 확인용) 번호를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2~4주 소요된다고 했는데, 저는 2주 정도만에 수령했습니다.

그 동안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붉은 색 경고 메시지가 계속 떠있게 됩니다.

6자리 PIN을 www.google.com/adsense에 등록하면 주소 인증(본인 확인)이 완료됩니다.


이제 누적 수익이 $100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지급 수단을 등록하도록 안내합니다.

실제 구글에서 송금받기 위해 계좌를 등록하는 절차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100 돌파 포스팅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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