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8. 14:54ㆍ생활의 지혜/생활의 팁
연말에는 유독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2022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2023년 트렌드를 전망하는 많은 연구와 발표가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트렌드 컬러(색)'를 다뤄보겠습니다.
팬톤(색 표준화)
매년 한 해를 대표하는 컬러를 선정해 발표하는 팬톤(Pantone)입니다.
2023년을 수놓을 컬러는 '비바 마젠타(Viva Magenta 18-1750)'입니다.
선인장에 기생하는 곤충(Cocuscucti)에서 추출하는 천연염료 코치닐의 붉은 색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힘을 얻어 우리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는 뜻을 포함한다고 하네요.
높은 명도와 채도를 갖고 있어 에너지와 생동감이 느껴지는 컬러입니다.
벤자민 무어(페인트)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브랜드인 벤자민 무어(Benjamin Moore)는 강렬한 레드 오렌지 계열의 '라즈베리 블러시(Raspberry Blush 2008-30)'를 선정했습니다.
풍부하고 짙은 코랄 빛의 색조로 공간에 활기와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컬러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일상에서 에너지를 얻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느껴집니다.
WGSN(소비자 분석과 트렌드 예측)
WGSN이 선정한 2023년의 컬러는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 Coloro: 134-67-16)’입니다.
WGSN의 2023 S/S 팔레트는 미래에 대해 더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시각을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컬러를 통해 긍정적인 힘을 얻고 변화를 주도하길 기대해 봅니다.
모쪼록 컬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는 에너지가 많이 발산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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