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오랜기간 개막이 연기되었던 메이저리그가 드디어 오늘(한국시각) 개막했습니다. 류현진, 추신수, 김광현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LG U+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시즌, 동양인 최초로 리그 평균자책 1위(2.32)에 오른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고 이적했습니다. 토론토의 에이스로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될 류현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2001년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된 한국인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한편 상대팀 템파베이 레이스에는 최지만 선수가 활약하고 있습니..

작성일 : 2017년 9월 11일 [이하 사진 출처 : WBSC 홈페이지/페이스북] 9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미국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결승에 오른 5차례 모두 승리하며 우승했기 때문에 살짝 기대했지만, 지난 슈퍼라운드 경기와 마찬가지로 막강한 미국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1981년(선동렬), 1994년(이승엽), 2000년(추신수), 2006년(김광현, 양현종, 김선빈), 2008년(김상수, 안치홍)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이끌었던 대회 우승 기록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통산 9회, 2012년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회 최종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4위에 오른 개최국 캐나다의 선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