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일정 한눈에 보기

2022. 11. 18. 19:38스포츠/축구

반응형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월 21일(월) 새벽 1시(이하 한국 시각),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으로 시작해 12월 19일(월) 결승전까지 한 달여간 축구 축제가 열립니다.

 

11/24(목) 밤 10시 | 한국 vs 우루과이

 

11/28(월) 밤 10시 | 한국 vs 가나

 

12/2(금) 밤 12시 | 한국 vs 포르투갈 

 

 

 

대한민국은 10회 연속(통산 11회)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대표팀 역사상 최장수 감독입니다.

손흥민은 안면 부상을 극복하고 출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조별 전망

A조 | 카타르(50위), 네덜란드(8위), 세네갈(18위), 에콰도르(44위)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B조 | 잉글랜드(5위), 웨일스(19위), 미국(16위), 이란(20위)

FIFA 랭킹이 보여주듯 출전국 간에 전력차가 크지 않습니다. 또한 각 나라의 역사가 얽혀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C조 | 아르헨티나(3위), 멕시코(13위), 폴란드(26위), 사우디아라비아(51위)

만 35세, 월드컵 우승만 경험하지 못한 '무관의 제왕'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입니다.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우승을 안겨주고 디에고 마라도나를 훌쩍 뛰어 넘는 레전드로 남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D조 | 프랑스(4위), 덴마크(10위), 튀니지(30위), 호주(38위) 

디펜딩 챔피언(전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전대회 우승의 주역 캉테(첼시), 포그바(유벤투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 화려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조 | 스페인(7위), 독일(11위), 일본(24위), 코스타리카(31위)

랭킹만으로 볼 때 '죽음의 조'라 손꼽지만, 스페인, 독일이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F조 | 벨기에(2위), 크로아티아(12위), 모로코(22위), 캐나다(41위)

황금 세대의 마지막 불꽃을 피우려는 벨기에와, 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가 토너먼트 진출팀으로 예상됩니다.

 

G조 | 브라질(1위), 스위스(14위), 세르비아(25위), 카메룬(37위)

압도적인 전력의 브라질 외에 2위 팀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H조 | 포르투갈(9위), 우루과이(14위), 한국(28위), 가나(61위)

월드클래스 손흥민과 '통곡의 벽'으로 성장하고 있는 김민재가 이끄는 대표팀이 첫 경기 상대인 우루과이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더 높은 곳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타르는 음주,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을 금지한다고 밝혀 축구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동안 월드컵을 빛낸 미녀 스타들의 활동도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의 WAGs도 해변에 정박된 초호화 크루즈선에서 대기하며 응원할 예정입니다. 

 

WAGs | Footballer's wives and girlfriends

2006년 FIFA 월드컵 이후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선수의 아내나 애인을 가리키는 데 쓰인 용어입니다.

 

지구촌 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는 월드컵이 되길 기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