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골프_골프채별 비거리

2023. 5. 24. 18:30스포츠/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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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골프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레슨 받고 실력을 키워서 필드에 나가는 것이 순서겠으나, 필드 경험을 먼저하게 되었네요.

 

대부분 연습장에서 7번 아이언으로 레슨을 시작합니다.

저도 7번 아이언으로 시작하면서 운 좋게 바로 라운드하게 되어 골프채를 구매했습니다.

 

골프채

 

일단 샾에 초보자(골린이 보다 더 초보인 골태아)에 맞게 맞춰달라고 했습니다.

 

골프채는 최대 14개까지 허용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골프채 종류는 우드(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 아이언(아이언+웨지), 퍼터로 나눕니다.

 

골프채 종류

 

1. 우드

티샷을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나무 재질로 만들어서 우드로 불렸으며, 가장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헤드가 가장 큰 1번 우드를 '드라이버'라고 부릅니다.

롱아이언(작은 숫자의 아이언, 샤프트 길이가 길)을 치기 힘들때 쉽게 비슷한 거리를 낼 수 있도록 만든 채가 유틸리티(하이브리드)입니다. 생긴 모양을 따라 고구마라고도 부릅니다.

 

2. 아이언

대표 골프채인 7번 아이언처럼 라운드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채입니다.  

보낼 수 있는 거리에 따라 헤드가 누운 정도(로프트)가 다릅니다.

 

특히, 아이언 중에서 헤드가 넓고 많이 누워있는 골프채를 웨지라고 부릅니다.(각도로 표기합니다)

주로 그린 근처에서 사용합니다.

 

PW(피칭웨지) : 그린에 골프공을 올려 놓는 용도입니다.

AW(어프로치웨지) : 피칭웨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합니다.

GW(갭웨지) : 보유한 웨지 사이의 빈틈을 메우는 각도입니다.

SW(샌드웨지) : 모래 벙커에서 빼내는 용도입니다.

LW(로브 웨지) :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합니다.

 

3. 퍼터

그린에서 홀에 골프공을 넣는 마무리용 골프채입니다.

 

남자프로와 아마추어 평균 비거리

 

골프 코스의 거리에 따라 적당한 골프채를 골라 최소한의 터치로 홀에 넣는 것이 골프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실력에 맞게 평소 골프채별 평균 거리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골프채별 평균 비거리

 

보유 골프채

아이언과 웨지를 촘촘히 가져가는 대신, 우드나 유틸리티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있겠네요.

부지런히 연습해서 일정한 거리가 나와준다면 보다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아, 유틸리티가 3번이었습니다;;;

P

AW 46도

GW 51도

SW 56도

 

여성은 20~30m 더 적게 나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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