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뜨겁게 응원해요~ | 혼성 컬링 세계선수권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에는 여러 원인을 꼽을 수 있겠지만, 대회 초반 '행복 바이러스'로 분위기를 띄웠던 컬링 믹스더블(혼성) 대표팀의 장혜지-이기정 조 역시 큰 몫을 했습니다.각 23세(이기정)-21세(장혜지)의 젊은 이들은 상위권 팀들에 맞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큰 세리미니로 유쾌함을 보여주었으며, 더 밝은 미래를 기대케 했습니다. 이제 이들이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스웨덴에서 열리는 혼성컬링 세계선수권이 그 무대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박보영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일본의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가 출전합니다. 후지사와 선수는 캐나다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곧바로 혼성 컬링 선수로 변신해 출전하네요. 2018 혼성컬링 세계선..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