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야구 대표팀이 일본에 승리를 거두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이제 8/31(금) 오후 4시에 열리는 중국전 결과에 따라 결승전 진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은 차가운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으며, 안하느니만 못한 인터뷰로 논란을 자초하던 선동열 감독도 자제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역대급 찬밥 신세인 야구 대표팀의 행보를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8/31(금) 16:00 |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중국 | SBS 일본과의 경기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SBS가 중국전 단독 생중계를 하네요. 제비 뽑기를 잘했나 봅니다. 8/31(금)~9/1(토)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8/31(금)16:00 | 남 야구 | 슈퍼라운드 중국:한국 | SBS17:00 | 여 축구 | 3,4위전 ..

한국 축구가 드디어 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4강전에서 박항서 매직의 베트남을 3-1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이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객관적 전력상 일본에 앞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을 차례로 격파했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군면제는 시간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9/1(토) 20:30 한국:일본 | KBS, MBC, SBS 8/30(목)~9/1(토)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8/30(목)12:00 | 여 농구 | 준결 코리아:대만 | KBS, MBC, SBS14:00 | 남 야구 | 슈퍼라운드 한국:일본 | KBS, MBC, SBS14:30 | 여 농구 | 준결 일본:중국 | SBS스포츠18:00 | 남 농구 | 준결 한국:이란 | SBS18:30 |..

너무도 좋은 경기를 보여준 여자 축구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 경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더 큰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특히 이민아 선수의 미모는 활약은 단연 이번 아시안게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손꼽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8/29(수)~9/1(토)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8/29(수)15:00 | e스포츠 | LOL 결승 | KBS, SBS18:00 | 남 축구 | 준결 한국:베트남 | KBS, MBC, SBS18:12 | 여 유도 | 48kg 결승 정보경:일본 | KBS18:18 | 남 유도 | 60kg 3,4위전 이하림:중국 | KBS18:48 | 여 유도 | 52kg 결승 박다솔:일본 | KBS19:06 | 남 유도 | 66kg 결승 안바울:일본 | KBS18:30 |..

축구 대표팀이 연장전까지 치르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황의조는 매번 인생 경기를 펼치고 있고, 손흥민은 축구 인생을 놓고 벼랑 끝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황의조가 열일해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대신 차 놓고 네티즌에게 조용히 하라는 어이없는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네요.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 역시 연장 승부 끝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베트남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4강 진출로 '베트남의 히딩크' 다운 업적을 쌓고 있습니다. 남자 축구 4강 '대한민국 vs 베트남' 경기는 8/29(수) 18시에 펼쳐집니다. 가히 이번 대회 최고 장면이라 할 수 있겠네요. 8/28(화)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 생중계 일정11:30 | 여 양궁 | 리커브 동메달전 강채영 | MBC, S..

많은 네티즌들이 오로지 '병역 혜택'에만 목맨 '거품 왕' 야구 대표팀의 졸전을 응원했지만, 그것이 현실이되니 참 마음이 착잡하네요. 하지만, 육상 대표 선수들이 보여준 너무도 멋진,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해맑은 미소와 눈물을 보며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여자 허들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정혜림 선수와 오랜 기간 한국 육상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김국영 선수입니다. 소위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다른 모든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이기에,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8/27(월)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 생중계 일정11:55 여 양궁 리커브 단체 | 결승 한국:대만 | KBS, MBC12:00 남 농구 | 8강 한국:필리핀 | KBS12:0..

지상파가 중계하지도 않을 한국 대표팀 경기들을 틀어쥐고 있는 바람에 계열 스포츠채널들은 오늘도 중국, 일본, 홍콩 등 다른 나라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는 한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8/25(토) SBS스포츠가 생중계 예고한 3x3 남녀 농구 대표팀 경기를, KBS가 생중계하겠다고 취소시켜 놓고는 막상 중계하지 않은 것은 시청자를 무시하는 행위네요. 소중한 시청료의 가치 어쩌고 하더니만.. 오늘은 드디어 야구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립니다. 많은 네티즌이 병역 논란으로 인해 '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을 기원하고 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또한, 지상파가 KBS, SBS가 동시에 중계해 역시 전파 낭비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시간대 열리는 다른 종목들을 계열 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