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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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뜨겁게 응원해요~ | 혼성 컬링 세계선수권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에는 여러 원인을 꼽을 수 있겠지만, 대회 초반 '행복 바이러스'로 분위기를 띄웠던 컬링 믹스더블(혼성) 대표팀의 장혜지-이기정 조 역시 큰 몫을 했습니다.각 23세(이기정)-21세(장혜지)의 젊은 이들은 상위권 팀들에 맞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큰 세리미니로 유쾌함을 보여주었으며, 더 밝은 미래를 기대케 했습니다. 이제 이들이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스웨덴에서 열리는 혼성컬링 세계선수권이 그 무대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박보영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일본의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가 출전합니다. 후지사와 선수는 캐나다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곧바로 혼성 컬링 선수로 변신해 출전하네요. 2018 혼성컬링 세계선..
2018.04.20 -
이승훈-이상화 |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출격
작성일 : 2017년 11월 16일 세계를 깜짝 놀라게한 월드컵 1차 대회 팀 추월 금메달 1차 대회 2개의 금메달을 사냥하며 평창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한 이승훈 선수와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화 선수가 시즌 두번째 월드컵 대회에 출격합니다. 간단히 1차 대회를 리뷰해보면, 이승훈은 주력 종목인 매스스타트 뿐 아니라 김민석(18세, 평촌고), 정재원(16세, 동북고) 등 '띠동갑' 후배들과 함께 팀 추월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1차 대회에서 2번의 레이스가 펼쳐진 여자 500m에서는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오랜만에 좋은 기록을 달성했으나,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가 두 번 모두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고다이라 선수는 1000m까지 석권해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팀 추월은 3..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