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0 KBO 시상식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 연말을 맞이해 각종 시상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한 KBO리그 관계자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투표 결과, KT 위즈의 로하스 선수가 1위표 71표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신인상에는 역시 KT 위즈 소형준 선수가 1위표 98표의 압도적인 득표로 선정되었습니다. 창단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KT의 돌풍은 아직 끝나지 않은 듯 합니다. 정규시즌 2위(플레이오프 탈락)에 이어, KBO 시상식에서 MVP, 신인상, 홀드왕, 도루왕 등 주요 타이틀을 수확한 KT는 골든글러브 후보에서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4명의 후보를 배출했습니다. (NC 12명, 두산 12명) * KT 위즈, 골든글러브 후보 투수 : 데스파이..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