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가즈아 | 역전 메달을 노리는 봅슬레이 2인승
지난 2015-2016 시즌 IBSF(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월드컵 8개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한 원윤종-서영우조를 기억하세요? 이후 국산 썰매로 교체하는 과정과 코칭스태프 문제, 부상이 겹치면서 오랜기간 정상권에서 멀어지며 부진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홈 코스에서 유리한 종목 특성상 강력한 올림픽 우승 후보중 하나로 손 꼽혀 왔습니다. 스켈레톤이나 루지, 봅슬레이 모두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경기가 열리며, 코스에 익숙한 한국 선수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한 원윤종-서영우 조는 1차 시기에서 뜻밖에 부진을 보이면서 1,2차 합계 9위에 올랐습니다. 스타트 기록도 좋은편이 아니..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