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그랑프리 4차(컵 오브 차이나)_유영 차준환 최유진 출전
19-20시즌 그랑프리 4차 대회가 중국 충칭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남자 싱글에 차준환(휘문고), 여자 싱글에 유영(과천중)-최유진 선수가 출전합니다. 유영 선수는 지난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며 3위에 올랐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2위 이내에 들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됩니다. 유영 선수와 함께 최유진 선수도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추가로 출전합니다.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이 되네요. 출전권이 남는 경우 주최측에서 지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측 대기 1순위 김예림 선수나 김하늘 선수는 중국 선수들보다 실력이 앞서니 가장 낮은 랭킹의 최유진 선수를 골랐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무튼 오랜기간 가능성을 보여온 선수이니 후회 없는 연기를 펼쳐주길 기대해..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