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 축제인 춘향제는 1931년부터 개최되어 무려 92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5월, 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단오일에 맞추어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음악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됩니다. 는 춘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구적인 이목구비의 미인들보다 동양적인 매력을 갖춘 미인들이 유리한 대회입니다. 춘향선발대회 출신 주요 방송인 1998년 선/ 박지영 1992년 진/ 오정해 1994년 선/ 윤손하 2001년 진/ 이다해 2001년 현/ 장신영 2005년 선/ 유소영 2010년 선/ 윤태진 2014년 미/ 강아랑 2019년 숙/ 오요안나 2022년 진/ 최성경 (23세.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선/ 정가야 (24세) 미/ 김규리 (24세, 성..

아이디어 초안입니다. 자료, 아이디어 보완해서 포스팅 완결하겠습니다. 영화, 드라마 등은 PD, 감독, 작가, 제작자 등의 아이디어와 세계관을 반영해 영상, 대사, 배경음악, 자막을 사용해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그 과정에서 꼼꼼하게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스포츠 중계는 그 고유한 속성상 캐스터, 해설자가 해당 종목의 경기 진행 상황을 묘사하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면서 언급하는 과정에 평소 개인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기반한 거친 표현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사례와 함께 개선할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 군사, 전쟁 용어 - 융단폭격 - 무등산 폭격기 - 소모전 - 소총, 대포군단 - 중원싸움 - 노장, 명장, - 용병 : 외국인 선수 ..

코로나 여파로 좀처럼 올림픽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네요. 빨리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카밀라 발리예바 (2006년생) 안정적인 4회전 점프와 트리플 악셀, 뛰어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세계신기록 행진중인 강력한 금메달 후보입니다. 안나 셰르바코바 (2004년생) 2021세계선수권 우승자로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러시아 선수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주타 레르담 (1998년생) 1000m 세계선수권자로 181cm의 큰 키를 자랑합니다. 알파인 스키 미카엘라 시프린 (1995년생) 명예의 전당급 선수입니다. 소치와 평창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과 사상 첫 5관왕에 도전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에일린 구 (2003년생)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

2009년 강연에서 제 경우에는 커리어의 위기가 보통 일요일 저녁에 찾아오곤 합니다. 해가 막 질 무렵이 되면 제 자신에 대한 저의 희망과 삶의 현실 사이의 간극이 고통스럽게 커지기 시작하고 결국 전 베개에 얼굴을 묻고 훌쩍이게 되죠. 제가 이런 고백을 하는 이유는 이것이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는 주기적으로 커리어의 위기가 찾아와 주춤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에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 우리의 생활이나 커리어에 대한 생각이 일종의 위협적인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윤택한 삶을 살기가 쉬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과거 어느 때보다도 커리어에 대한 불안 없이 평정..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1 KBO리그 정규시즌이 KT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2021년 시즌를 간단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1. 리그 중단 1) 도쿄 올림픽 출전으로 인해 시즌 중단 대표팀 차출로 인해 리그 중단이 불가피했으나 정작 올림픽에서 졸전을 거듭해 큰 실망을 남겼음 2) 코로나19 감염 및 일탈 행위로 인해 시즌 중단 일부 구단 선수들이 방역 지침을 위반해 개인적인 사모임 개최, 음주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리그 중단 2.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SSG 랜더스로 변경. 연고지와 선수단, 4회 우승 기록 승계 3. 방송사 중계 편성 방식 정보 공개 2021년 2월 19일,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서 중계방송사가 대진을 정하는 방식이 공개됨 시즌 경기 일정을 대상으로 5..

살다보면 큰 질병이나 경제적, 사회적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 걱정, 아이들 걱정, 건강에 대한 걱정,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 등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보면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하고, 밥맛도 없고, 괜히 짜증과 심술이 솟아납니다. 이 경우 가장 좋은 대처법은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의논할 시간을 따로 정해두는 것'입니다. 매일 특정한 시간대, 예를 들어 오전 06~07시 또는 오후 3~4시 등 정해 놓은 그 시간에만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 외에는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도 말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 밤은 피하세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만일 문제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제한해두지 않으면, 고민이 고민을 낳아 점점 지치게 되고 결국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