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3일 시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역대급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도지사 등 PK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서울 강남 3구 중에서 서초구청장을 제외하고 2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한편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은 11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며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을 압도했습니다. 요약 광역단체장(시도지사)서울특별시장, 경남도지사, 제주도지사 등을 뽑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14명, 자한당 2명, 무소속 ..

콘텐츠 소비의 중심이 TV에서 웹으로, 특히 동영상 플랫폼으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MCN 등 1인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알찬 교육이 무료로 준비되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핫한 업체와 강사들이 실천에서 겪은 내용을 풀어놓을 것으로 보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얼릉 신청하세요. (클릭) 교육명 : 웹콘텐츠 소재개발 강화일시 : 18년 6월 21일(목)~22(금)장소 : 목동 전파진흥협회 2층 205호비용 : 무료 강사72초 TV | 서권석 이사 트레저헌터 | 유동기 매니저 콘텐츠 민주주의 | 김도연 대표 SKY TV | 김종래 부장 The School of News | 정주영 대표

여행이나 관광, 출장 등의 목적으로 외국을 방문하려면 입국 사증(VISA)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협정 등을 통해서 단기 방문의 경우 '무비자'로 입출국을 가능하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무비자' 방문국이 많을 수록 여권 발급 등 출입국 과정에 필요한 시간과 경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국민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여권 파워 랭킹 2위글로벌 금융자문사인 '아톤'은 세계 각국의 여권을 대상으로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갯수를 측정해 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국가의 정치-경제-외교적 신뢰도와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겠죠. '여권 파워 랭킹'으로도 불립니다.(홈페이지 바로가기) 2018년 6월 4일 현재(각국 협정 등에 따라 신속하게 업데이트 ..

SNS 영향력이 커지면서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구설에 오르는 셀럽(유명인)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SNS에 대한 부정적 피드백이 커질수록 사람들의 기억속엔 시대를 앞선 현인의 통찰력 넘치는 명언을 떠올리게 됩니다. 바로 박지성 선수가 활약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남긴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표현이죠. 2011년 5월, 맨유의 스타 웨인 루니가 트위터에서 논쟁을 벌이며 '운동장으로 오면 10초 안에 때려 눕혀주마'라며 도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퍼거슨경은 인터뷰중 감독으로서 진지한 충고를 남겼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 'SNS는 인생의 낭비다' (원문보기) It's about responsibility.(이건 책..

영화 이후로 더 많은 분들이 새해 목표와 버킷 리스트를 함께 작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작심삼일에 그치더라도 말이죠. 버킷 리스트(bucket list)는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입니다. 용어의 유래는 약간 섬뜩한 느낌을 주는데, 중세시대에 자살하기 위해 목에 밧줄을 감고서 밟고 올라간 양동이를 걷어차 버린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kick the Bucket) 2018년을 맞으며 새로 다짐하며 준비한 것이 '다이어리 쓰기'와 '버킷 리스트 작성'입니다. '다이어리' 자체는 문구점이나 서점,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개인 취향이나 습관에 맞춰 마음에 딱 맞는 다이어리를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은 아..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님이 2018년 5월 17일 별세했습니다. 이영희님은 전통 한복에 현대적 감성을 부여하고 현대적 생활에 맞춰 변형시켜 '한복의 세계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옷이 날개라는 말을 한국의 속담이 아니라 현실 세계 속에 만들어낸 마술사 이영희. 그녀로 인해 우리는 옷이 아니라 문화를 입는다"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이어령, 서문 중) 이미지 출처 : 프랑스 기사 (링크) 고인은 1936년 대구에서 태어나 전업주부로 살다가, 1976년 마흔이라는 나이로 한복 디자이너가 됩니다. 친척 언니의 비단 이불을 팔아주고 남은 천으로 한복을 해 입다가 주변의 성화에 본격적으로 의상실을 개업한 것이죠. 1983년 백악관 초청 미국독립기념 축하 패션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