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의 끝판왕 UTMB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달리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라톤에 비해 친환경적이며(급수 위한 체크포인트의 운영 등), 시간(속도)에 대한 압박이 덜하며, 코스에 대한 자유도가 높은 트레일러닝이 인기입니다. 그 트레일러닝의 끝판왕은,2003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시작된 대회, UTMB (울트라 트레일 뒤 몽블랑, Ultra-Trail du Mont-Blanc) 입니다. UTMB는(파이널 대회) 알프스를 중심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 나라를 달리는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UTMB가 인정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대회에서 '스톤'이라 불리는 추첨권을 모아야 합니다. UTMB는 트레일러닝 시장을 재편하고 정교화하면서, 메이저 스포츠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음과 같..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