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골 기록 손흥민 | 이번에는 맨유를 상대한다

2017. 12. 28. 18:56스포츠/축구

반응형

작성일 : 2017년 10월 27일


<이미지 출처 : 각 홈페이지 BI, 배경 다운 후 직접 제작>


지난 주말 17-1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 vs 리버풀>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 1 골대 맞히기)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와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의 활약으로 리버풀에 4-1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은 마침 프리미어 리그에서 진행하는 '스폰서 데이' 행사로 금호타이어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마침 SBS스포츠의 중계진도 현지에 캐스터(이재형)와 해설(박문성)을 파견해 생중계를 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SBS스포츠의 현지 중계시 손흥민 선수가 각성, 득점한 사례를 소개해 드렸는데 역시나 시즌 첫골을 기록하는 찰떡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이번주 10라운드에서 토트넘은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 선수의 활약으로 축구팬 뿐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사랑하게 된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합니다.


구단에 따르면 올시즌 토트넘의 12경기에 출장해 13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으로 맨유전에 결장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는 손흥민 선수가 낙점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리버풀전 첫 득점에 이어 주중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해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EPL 153경기에서 20골 25도움을 기록했고, 손흥민 선수는 70경기에서 19골 10도움을 기록중이라 1골만 더 기록한다면 박지성의 득점과 나란히 할 수 있습니다.


- 리버풀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

<이미지 출처 : 스포츠조선 기사>


한편, SBS스포츠는 현지 중계시 촬영, 제작한 특집 프로그램 <프리미어리그의 법칙>을 편성했습니다.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은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에게 필요한 기량을 모두 갖춘 선수다"라며 극찬했다고 하네요.


2017년 10월 29일(일) 밤 9시 <특집> 프리미어리그의 법칙   | SBS스포츠


<이미지 출처 : OSEN 기사>


이번 주말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와 프리미어리그, 명승부가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로 스포츠 팬들은 바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