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차두리 출전 | 호나우지뉴 자선 축구

2018. 11. 17. 00:00스포츠/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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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아들 차두리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에 감독 및 선수로 초대되었습니다.


11/17(토) 밤 11시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SBS스포츠와 카카오에서 생중계 합니다.


* SBS스포츠가 EPL은 중계 안하고, 스즈키컵이니 자선축구니 하는 것을 중계하는 것을 보니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출처 : 닥스 신사(DAKS MEN) 15 F/W 화보>


이번 자선경기 '게임 오브 챔피언스(Game of champions)'는 '호나우지뉴와 친구들'팀과 '독수리 올스타'팀의 대결로 펼쳐집니다.


* 프랑크푸르트시의 상징이 독수리로 클럽 엠블럼에도 독수리를 새겼습니다.


<게임 오브 챔피언스>


일시 : 2018년 11월 17일(토) 23시 | 한국시각

장소 :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

중계 : SBS스포츠(배성재-이황재), 카카오


 호나우지뉴와 친구들 라인업





 독수리 올스타 라인업






차범근 전 감독은 분데스리가에서 통산 98골을 득점한 레전드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1979~1983년 정규리그 122경기에서 46골을 기록한 뒤,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정규리그 185경기에서 52골을 기록했습니다.


차두리도 2003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3시즌 9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습니다.


오랜만에 의미있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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