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막! 2020 KBO리그

2020. 5. 4. 14:01스포츠/야구

반응형

오랜기간 야구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2020 KBO리그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먼저 5/5(화) 개막전 대진과 선발투수, 중계방송사를 알아보겠습니다.

 

■ 잠실 <SBS>

14시 | 두산 (알칸타라) vs 차우찬 (LG)

 

■ 문학 <KBS>

14시 | 한화 (서폴드) vs 킹엄 (SK)

 

■ 수원 <MBC스포츠+, KBSN스포츠>

14시 | 롯데 (스트레일리) vs 데스파이네 (KT) 

 

■ 대구 <SBS스포츠, SPOTV, SPOTV2>

14시 | NC (루친스키) vs 삼성 (백정현)

 

■ 광주 <MBC>

14시 | 브리검 (키움) vs 양현종 (KIA)

 

미국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로 인해 개막하지 못하면서 미국 매체들도 KBO리그 개막에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ESPN은 중계권료나 제대로 지불하길..

 

CBS에서 한국과 대만 선수중 메이저리그에 진출할만한 선수 10명을 소개했네요. (기사 링크)

2-9, KBO 선수

 

양의지 (NC) : 세이버 매트릭스상 지난 시즌 최고의 야수

양현종 (KIA) : KBO 최고 투수, 2019 린드블럼과 쌍벽

김하성 (키움) : 뛰어난 공격력에 스피드와 수비 추가

이정후 (키움) : 혈통야구, 이종범의 아들

김재환 (두산) : 공인구 변경으로 스탯이 하락했지만..

구창모 (NC) : KBO의 스캇 카즈미어

최 정 (SK) : 10년 연속 OPS .900 이상의 꾸준함

강백호 (KT) : 대단한 타격에 투수도 겸했던 재능

나성범 (NC) : 부상이후 건재함을 입증하라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텅빈 관중석에서 치어리더의 역할도 중요하겠습니다. 

 

 

모쪼록 코로나19로 인해 각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분들에게 KBO리그의 성공적인 운영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