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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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0 KBO 시상식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 연말을 맞이해 각종 시상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한 KBO리그 관계자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투표 결과, KT 위즈의 로하스 선수가 1위표 71표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신인상에는 역시 KT 위즈 소형준 선수가 1위표 98표의 압도적인 득표로 선정되었습니다. 창단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KT의 돌풍은 아직 끝나지 않은 듯 합니다. 정규시즌 2위(플레이오프 탈락)에 이어, KBO 시상식에서 MVP, 신인상, 홀드왕, 도루왕 등 주요 타이틀을 수확한 KT는 골든글러브 후보에서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4명의 후보를 배출했습니다. (NC 12명, 두산 12명) * KT 위즈, 골든글러브 후보 투수 : 데스파이..
2020.12.03 -
U-18 야구월드컵 | 세계 2위에 오르다
작성일 : 2017년 9월 11일 [이하 사진 출처 : WBSC 홈페이지/페이스북] 9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미국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결승에 오른 5차례 모두 승리하며 우승했기 때문에 살짝 기대했지만, 지난 슈퍼라운드 경기와 마찬가지로 막강한 미국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1981년(선동렬), 1994년(이승엽), 2000년(추신수), 2006년(김광현, 양현종, 김선빈), 2008년(김상수, 안치홍)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이끌었던 대회 우승 기록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통산 9회, 2012년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회 최종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4위에 오른 개최국 캐나다의 선전이 ..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