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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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7차 월드컵 우승 | 황제의 대관식은 평창에서
'스켈레톤 황제'로 우뚝선 윤성빈 선수가 스위스 생 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첫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한 코스였기 때문에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 생 모리츠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출전한 월드컵대회로 역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감을 했습니다. 윤성빈은 이번 시즌 열린 7차례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그동안 스켈레톤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두쿠르스를 밀어내고 명실상부한 새로운 황제로 등극했습니다. [스포츠] - 월드컵 6차 우승 | 스켈레톤 최강자 윤성빈 날씨가 좋아 코스 신기록이 쏟아질 것 같다는 SBS스포츠 중계진의 예측대로 스타트, 코스 신기록이 쏟아지는 가운데 윤성빈 선수는 압도적인 차이로 기록을 갈아치..
2018.01.13 -
월드컵 6차 우승 | 스켈레톤 최강자 윤성빈
새해부터 기쁜 소식이 연달아 들리고 있네요. 손흥민 선수의 새해 첫 골에 이어,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은 2017-18시즌 BMW 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54"28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강력한 올림픽 경쟁자 두쿠르스가 1차 시기에 큰 실수를 저질러 5위에 그치면서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쳤고 2위 러시아의 알락산더 트레티아코프(도핑 스캔들로 평창 출전 금지)와도 넉넉한 격차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린 독일의 알텐베르그 경기장은 난코스로 유명하며, 윤성빈 선수도 역대 최고 기록이 5위에 그칠 정도인 곳에서 우승을 기록했기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윤성빈 선수는 우승 4회, 준우승 2회를 기록..
20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