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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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설 연휴 | 볼만한 TV 영화
명절에는 역시 TV 특선영화가 소소한 행복을 책임집니다. 지상파와 영화전문 채널들은 코미디,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흥행작과 명작을 준비하고 있으니 팝콘이나 치맥과 함께 즐기기만하면 됩니다. 2/1(금) 19:30 스크린 | 12솔져스 23:15 KBS2 |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23:20 SBS | 보안관25:00 채널CGV | 범죄와의 전쟁 2/2(토) 22:00 채널CGV | 꾼22:00 스크린 | 독점 : 익스텐디드 컷22:00 OCN | 로건23:05 SBS | 궁합 2/3(일) 19:20 채널CGV | 미션임파서블419:20 OCN | 스파이더맨 : 홈커밍19:30 스크린 | 강철비22:00 OCN | 범죄도시 23:10 MBC | 군함도24:10 채널CGV | 신세계 2/4(월..
2019.02.01 -
배려를 강요할 권리가 있는가 | 공익광고 논란
우리나라 미디어 종사자들은 오랜기간 국민위에 군림해 왔습니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는 권력을 갖고 있는 기득권 세력 모두가 그랬습니다. 미개한 국민들을 계몽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는, 선택받은 족속이라는 '선민의식'에 쩔어있었죠. 이를 반영해 영화 에서는 조국일보 이강희 논설주간(백윤식)이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그 뭐하러 개, 돼지들한테 신경을 쓰시고 그러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교육부 나형욱 전 정책기획관은 '민중은 개 돼지'라며 막말을 내뱉다 파면되었습니다. (훗날 소송을 거쳐 파면 사유가 적당하지 않았다며 복직했습니다;;) 이렇게 대중, 국민들을 개, 돼지로 여기다보니,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산하 공익광고협의회를 통..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