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2)
-
행정안전부(구 국민안전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
'주최자 없는 행사는 관리할 법적 의무가 없고 매뉴얼도 없다' 이태원 참사 직후 알려진 정부와 경찰의 발언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핼로윈과 같은 주최자 없는 행사라 할지라도 적용할 만한 매뉴얼은 이미 갖춰져 있었다는 사실. 2021년 행정안전부(구 국민안전처)에서 만들었던 '지역축제장 안전 관리 매뉴얼'이 그중 하나입니다. 매뉴얼은 '동선 관리로 인파 분산', '좁은 공간 운집 금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내용을 담고 있으나, 행사 주최자가 없으면 발동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공간당 적정 인원에 대한 세부 기준, 동선을 어떻게 관리할지 구체적인 내용을 시급히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권은 참사를 정쟁의 수단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기를 촉구합니다. 반복되는..
2022.11.11 -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 선택적 복리 후생제도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즉 워라밸을 장려하고 보장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먼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인해 보다 많은 직장에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사람중심의 노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다양한 노동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선택적 복리 후생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로복지넷, 더 벨의 '이지웰페어' 기업분석 기사와 홈페이지, SK m&service의 홈페이지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홈페이지) [the 강한기업]이지웰페어, 시대를 앞서간 혜안…'선택적 복지' 시대 열었다 | 더 벨 (18. 7. 18) (홈페이지) (..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