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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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피겨 선수권-쇼트 | 임은수 5위, 차준환 18위
세계 피겨 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임은수 선수가 5위, 차준환 선수가 18위에 올랐습니다.임은수 선수는 웜업 시간에 링크를 돌던중 미국의 머라이어 벨이 뻗은 다리에 종아리 부상을 입었지만, 클린 연기를 선보이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프리에서 클린 연기를 펼쳐 대회를 잘 마무리하도록 응원합니다. 부상 장면과 치료 모습 ISU에서는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우호적으로 해결하도록 권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펜스에 붙어 있는 임은수 선수쪽으로 동선을 잡은 것도 고의성이 보이고, 친 다음에 쳐다보지도 않고 그대로 지나갔으며, 이후에도 사과하지 않고 언론플레이(남자 친구 SNS)한 것이 괘씸하네요. 아무튼 사고 후, 특히 벨의 클린 연기 직후에 출전해 보란듯이 클린 연기로 갚아준..
2019.03.22 -
최다빈-차준환 |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피겨 대표 선발전
지난 주말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2018년 새해 첫 피겨대회인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72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구권대회 겸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마침내 평창 동계올림픽에 진출할 대표 선수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도 2차 선발전과 마찬가지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나이가 어려서) 선수들도 함께 출전했습니다. [스포츠] - 피겨 선발 2차전 & 이상화 월드컵 은메달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피겨 여왕 김연아 은퇴 이후 한국 피겨를 이끌어온 '김연아 키즈 1세대'가 아슬아슬한 차이로 후배들에게 평창행 티켓을 내주었습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할 꿈을 ..
201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