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계약서와 월급 통장 실수령액 차이가 나는 이유
회사 연봉 협상이 지연되다가 최근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명목상 연봉은 상승되었으나 1, 2호기 식대가 크게 증가했고, 사교육비가 폭증하여 실질소득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2018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가계소득(명목, 2인 이상)은 444.5만원으로 3.1% 증가했으며, 명목소득이 늘면서 실질소득도 함께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제거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서 나라 경제도, 가계 경제도 함께 쑥쑥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아무튼, 2018년 연봉 협상이 완료되어 회사로부터 교부받은 '연봉계약서'를 보고나서 1월 부터 누적된 차액을 소급해서 이번달에 두둑하게 받을 것으로 기대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월급 통장에 찍힌 숫자는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준!..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