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악한 모금 단체의 민낯 | 냉정한 이타주의자가 필요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가 폭로한 '한국 유니세프'의 추악한 실체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UNICEF)는 '차별없는 구호'의 정신에 따라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UN 산하 국제기구입니다. 다른 구호단체도 많지만 UN이라는 이름이 주는 신뢰감 때문에 유니세프는 보다 깨끗하고 정직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분들이 뉴스타파와 인사이트의 후속 보도 이후 후원을 중단하는 등 큰 혼란에 빠졌다고 하네요. 우리가 몰랐던 유니세프의 추악한 민낯뉴스타파 김지윤 기자에 따르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좌석만 고집했고, 성희롱에 인사청탁, 내부고발자 부당해고, 대출몰아주기 등 각종 비위행위를 저지르고 몰래 '명예 퇴임식'까지 개최했다고 합니다. 한국 유니세프, ..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