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비즈니스석 타고 체코로 간다! 월드그랑프리 여자배구
작성일 : 2017년 7월 26일 2017 월드그랑프리 2그룹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많은 논란 끝에 모두가 비즈니스석을 타고 파이널 결전지 체코로 향했다는 다행스런 소식입니다. 지난해 브라질 올림픽에서도 뒷말이 많았던 대한배구협회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12명의 대표팀 선수중 신장 185cm를 기준으로 6명은 비즈니스석, 나머지 6명은 이코노미석으로 티켓을 준비해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다행히 V리그 여자부 챔피언 IBK기업은행이 3천만원을 긴급히 협회에 지원하면서 모든 선수가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게 되었다는 뒤늦었지만 훈훈한 소식입니다. 대표팀은 지난 3주간 진행된 조별 예선에서 8승 1패를 거두며 당당히 2그룹 1위를 차지했지만, 예선 4위 체코가가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개최국이어서 ..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