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피겨선수권 | 임은수 10위, 차준환 19위
2019년 세계 피겨선수권이 마무리되었습니다.여자 싱글 임은수 선수는 TOP10에 올랐고, 남자 싱글 차준환 선수는 부츠가 무너지며 19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남자 싱글 1위는 네이선 첸(미국), 2위는 하뉴 유즈루(일본), 3위는 빈센트 조우(미국)에게 돌아갔습니다.첸은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하뉴는 홈 팬 앞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를 가져가네요. 빈센트 조우는 주니어 월드 우승자로 시니어 무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됩니다. 올해 고3으로 출전자 24명 중 가장 어린 차준환은 부츠가 무너지는 악조건 속에서 투혼을 발휘해 19위에 올랐습니다. 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러츠, 쿼드러플 플립, 쿼드러플 토루프,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까지 4차례 4회전 점프를 깔..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