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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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60년만에 우승에 도전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베트남 U-22 대표팀(감독 박항서)이 60년만에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B조 5차전 태국(감독 니시노 아키라)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B조 1위 베트남 | 4승 1무 | 승점 13 2위 인도네시아 | 4승 1패 | 승점 12 3위 태국 | 3승 1무 1패 | 승점 10 베트남은 골키퍼와 수비진이 허점을 드러내며 2골을 먼저 허용해 탈락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 경기 일정 12/7(토) 17시 | 4강 미얀마 vs 인도네시아 12/7(토) 21시 | 4강 베트남 vs 캄보디아 | SBS스포츠, SPOTV 생중계 12/10(화) 17시 | 3, 4위전 12..
2019.12.06 -
동남아시안게임_박항서 매직은 계속된다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같은 종합 국제대회가 보다 소규모 지역에서도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동남아시아에선 ASEAN 10개국과 동티모르가 참가하는 동남아시안게임이 있습니다. (SEA게임이라고도 합니다 : South East Asia) 2년마다 개최되며, 30회째인 올해는 필리핀에서 열리게 됩니다. (11/30~12/11) 마스코트 이름은 Pami로 필리핀 타갈로그어 'pamilya(가족)'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우리와는 멀게 느껴졌던 동남아시안게임이 관심을 끄는 것은,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박항서 감독 때문이죠.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A팀)을 이끌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베트남 U-22 대표팀 감독(겸직)으로서 SEA 게임에도 ..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