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9. 15:22ㆍ스포츠/일반
작성일 : 2017년 11월 17일
<훈련하는 심석희/ 이미지 출처 : ISU 홈페이지>
평창 앞둔 마지막 대회 : 쇼트트랙 월드컵 4차
일정 : 2017/11/18(토)~19(일)
장소 : 서울 목동
방송 : SBS, SBS스포츠
중계 : 18(토) 13:20~15:00 SBS / 남녀 1500m
18(토) 배구 종료후(16시 전후)~18:00 SBS스포츠 / 남녀 500m, 계주 준결
19(일) 14:40~16:50 SBS / 남녀 1000m, 계주
올림픽 시즌이기 때문인지 4차 대회를 마지막으로 쇼트트랙 월드컵이 일찌감치 종료됩니다.
지난 1~3차 월드컵에 걸린 24개의 금메달중 12개를 쓸어담으며 사실상 전 종목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다른 나라와 달리 여유있는 경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1~3차 대회 결과
올림픽 출전권을 배분하기 위해선 월드컵 1~4차 대회의 종목별 개인 성적 상위 3개를 점수로 환산해 랭킹을 산출합니다.
개인 종목은 32위(일부 언론에 1500m는 36위까지라 하는데 오류인 듯. ISU 홈페이지 참조)까지 계주는 8개 국가까지 올림픽행 티켓을 받게 됩니다. 국가별로는 종목별로 최대 3명, 남녀 각 5명까지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미 3명 이상이 종목별 상위권에 올라 있고, 계주에서도 남자 4위, 여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혹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는 종목이 있다고 해도 개최국 자격으로 1개 종목에 대해 자동 출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럴 일은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500m에서 금메달 가능성이 낮아보이는지 남녀 500m와 계주 준결은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하는 점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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