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잘 먹겠습니다 | 애드센스 수익 입금이 눈앞에

2018. 3. 29. 13:54생활의 지혜/생활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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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니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지난해 운영하던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12월 6일에 새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그동안 작성했던 포스팅은 에버노트를 이용해 열심히 옮겼습니다. 에버노트 무료 계정은 매월 사용 data가 제한이 있는데, 2주만에 다 써버렸네요.


포스팅이 어느 정도 모이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고, 이미지와 함께 텍스트가 풍부했기 때문인지 바로 통과되었습니다.


첫 광고를 게시한 것이 12월 28일(목), 3개월 전입니다. 아직 방문자가 충분치 않아서였는지 첫 클릭은 2018년 1월 6일(토)에나 발생했습니다.


이후로는 누적 수익이 10$가 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계속 애드센스를 운영할지 여부가 판가름나는 기준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10$가 넘게되면 PIN 번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계정이 정상적인 것이라는 인증을 위한 절차입니다. 그동안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실때 상단에 붉은 색 경고 메시지가 보입니다. (지급 보류중..)



첫번째 우편 수령지를 회사로 했더니, 설날 택배와 우편물들에 뒤섞여서 분실했습니다. 4주간이나 기다렸는데 말이죠. 두번째 PIN 우편은 회사 후배 주소로 요청했습니다. 3월 5일(월)에 신청했는데 28일(수)에 수령했으니 3주가 조금 넘었네요.


우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모서리 부분을 뜯어내면, PIN 번호가 보입니다. 겉에서 숫자를 확인할 수 없도록 겉장 뒷면에 꼼꼼하게 인쇄한 격자무늬가 사진 왼쪽으로 보입니다.


이제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PIN 번호를 입력하면, 수익을 정산할 수 있도록 '지급 보류'가 해제됩니다.


그동안 친숙해진 애드센스 보고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왜 클릭이 없는지, 방문자는 늘지 않는지, 예상 수익은 왜 이리 낮은지 고민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그냥 잊고 블로그 콘텐츠 품질을 신경써서 관리하다보면 어느새 방문자가 1.5배, 2배로 뛰는 시기가 도래하고, 그러면 또 클릭수도 함께 올라가게 됩니다.


이제 애드센스 설정에서 지급 방법만 등록하면 됩니다. 저는 송금수수료가 무료인 SC제일은행 외화종합통장을 만들어서 등록했습니다.


3월이 지나면 지급 기준 $100에 도달해 첫 송금이 이뤄지겠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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