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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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최강자는? | 스프린트 월드챔피언십
제50회(2019)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 스케이팅 챔피언십이 네덜란드 히렌벤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는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종목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이틀 동안 500m, 1000m 거리를 각 두차례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이번처럼 각기 다른 거리를 합산하는 대회에서는 500m는 그대로, 1000m는 1/2 등 500m 거리로 환산해서 그 기록을 합산합니다. (소숫점 4째자리 반올림)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남자 : 정재웅(한국체대), 노준수(스포츠토토), 김영진(서울시청)여자 : 김민지(세화여고), 박채은(신현중) 남자부에선 단거리 제왕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이 무난히 왕관을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르엔 테르 모스(네덜란드)가 무릎 수술로 시즌을 건너뛰었기 때문이죠..
2019.02.23 -
평창 그 후 | 스프린트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역대급 명승부가 펼쳐진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일주일, 아직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 또 한번 태극전사가 출전하는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립니다. 대회명 : 제49회 ISU 스프린트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일정 : 3/3(토)~4(일)장소 : 중국 장춘디펜딩 챔피언 : 베르비(네덜란드), 고다이라 나오(일본) 명칭에 들어 있는 '스프린트'에서 알 수 있듯이 단거리 종목(500m, 1000m)의 세계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입니다. 즉,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서는 거리별로 우승자가 가려지지만 이 대회는 500m와 1000m 모두에 출전한 뒤 성적을 합산해서 우승자를 뽑게 됩니다.2일 동안 500m 2차례, 1000m 2차례 총 4번의 레이스를 펼치기 때문에 단거리 질주 능력 뿐 아니라 지구력과 ..
201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