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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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스켈레톤 시즌 종료 | 2019 세계선수권
2019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즌이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에서 윤성빈 선수는 3위에 올라 시즌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최강자 마르틴 두쿠르스는 2011, 2012, 2015, 2016, 2017, 2019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총 6회 세계챔피언 자리에 올랐네요. 올림픽에선 2010, 2014년 은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은메달은 니키타 트레구보프에게 돌아갔습니다. 20017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2018년 평창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윤성빈의 강력한 라이벌로 자리매김했네요.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윤성빈 선수는 2019 시즌 월드컵 대회를 포함, 출전한 모든 대회에..
2019.03.13 -
손흥민 4경기 연속골 도전 | EPL 30라운드
2017-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이, 팀의 역전패로 8강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EPL 30라운드에 출전해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이하 한국시각] 3/8(목) 새벽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UCL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9분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선제골로 연결시키며 포효했습니다. 하지만, 이과인과 디발라가 후반 2골을 연속해서 기록한 유벤투스가 2-1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1, 2차전 합계 4-3으로 앞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3/1(목) 로치데일과의 FA컵 16강 재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3/3(토) 허더즈필드와의 EPL 29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했습니다. 챔스 골을 ..
2018.03.10 -
뜨거운 손흥민, 12R 북런던 더비 선발 출장할까?
작성일 : 2017년 11월 17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이번 주말 17-18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재개됩니다. 지난 주는 FIFA의 A매치 데이 기간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할 팀들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그외 국가들은 친선경기를 가졌죠. (우리나라 대표팀도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연달아 평가전을 가졌습니다)이번주 프리미어리그는 12라운드가 진행됩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빅매치는 북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라이벌팀, 아스날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입니다. 1913년 남런던을 연고로 하던 아스날이 북런던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라이벌 의식이 100년을 훌쩍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것이죠.토트넘은 이번 시즌 7승-2무-3패(승점 23)로 3위에 올라 있고, 아스날은 6승-1무-4패(승점 19)로 6..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