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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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즐기기 (8) 대회 중반 메달 전망
대회 개막전, 축구 대표팀이 조별 예선 1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올림픽 분위기가 살아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개막하고 종목별로 대표팀의 선전하는 소식이 속속 날아들자 점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응원해 주셔서 포스팅에도 큰 힘이 됩니다. 7/30(금) 이후 주요 대회 일정, 특히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7/30(금) 1. 양궁 개인(여) 10:09~ 16강 안산 출전 * 3관왕 도전 10:48~ 16강 강채영 출전 15:00~ 8강 15:45~ 준결승 16:30~ 3,4위전 16:45~ 결승 2. 펜싱 단체(남 에페, 참가국중 랭킹 5위) 11:25~ 8강, vs 스위스 13:40~ 준결승 18:30~ 3,4위전 19:30~..
2021.07.30 -
2020 도쿄올림픽 즐기기 (2) 메달 유망 종목(하)
역대급 망림픽(망한 올림픽)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날짜별 메달 유망 종목을 계속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1.07.20 - [스포츠/일반] - 2020 도쿄올림픽 즐기기 (1) 메달 유망 종목(상) ■ 날짜별 메달 획득 시나리오 (예상) ♡ 7/27(화) 20:30~ 태권도 여 67kg 3,4위전 20:45~ 태권도 남 80kg 3,4위전 21:00~ 태권도 여 67kg 3,4위전 21:15~ 태권도 남 80kg 3,4위전 21:30~ 태권도 여 67kg 결승(이다빈) 21:45~ 태권도 남 80kg 결승(인교돈) ♡ 7/28(수) 13:40~ 펜싱 남 사브르 단체 준결1,2 18:30~ 펜싱 남 사브르 단체 3,4위전 19:30~ 펜싱 남 사브르..
2021.07.20 -
피겨 좋아하세요? | 그랑프리 4차 대회 임은수, 이준형 출전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한국 피겨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다만 성장 속도는 아쉽네요. 여자 싱글에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7위에 오른 최다빈이 있고, 남자 싱글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15위를 기록한 차준환이 선두주자입니다. 18-19시즌에도 많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먼저 개막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선 김예림 선수가 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죠. 주니어 선수들 기량이 부쩍 성장한 모습이 흐뭇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서 확인하세요. 시니어 그랑프리에선 최다빈 선수가 부츠 문제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대신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우리 선수들이 출전해 경험을 쌓고 있어 나..
2018.11.09 -
22(수) 아시안게임 경기일정 및 중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지상파들이 중계권을 틀어쥐고서 막상 중계는 하지 않는 바람에, 계열 스포츠채널들이 다른 나라 종목을 생중계하는 코미디가 어김없이 반복되었네요.태풍,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등으로 뉴스 특보를 할 요량이면 진작에 스포츠채널에 생중계를 허락하는 게 어땠을까요. 어차피 지상파들은 시간 오래걸리는 구기종목(축구, 야구 제외)은 중계할 생각도 없으면서 말이죠. 22(수)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 일정16:00 | 남 핸드볼 | 한국 vs 바레인 | KBS18:00 | 남 태권도 | -63kg 준결 | 조강민 출전 | MBS, SBS18:30 | 남 배구 | 중국 vs 태국 | SBS스포츠18:40 | 남 태권도 | -80kg 준결 | 이화준 출전 | MBC, SBS20:00 | 여 펜싱 사브르 | ..
2018.08.22 -
김연아 키즈 유영, 임은수 |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 출전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이가 어려 출전하지 못했던 유영(14세, 과천중), 임은수(15세, 한강중) 선수가 드디어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에 출전합니다. 이들 '김연아 키즈'는 이대로 잘 성장해 준다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대회 : 2018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일정 : 2018/3/5(월)~11(일)장소 : 불가리아 소피아 현재 국내 랭킹 1위인 유영은 2017~2018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5차 대회에서 4위, 7차 대회에서 5위에 올라 기대에는 살짝 미치지 못했습니다. 최고점은 7차 대회에서 작성한 177.70점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열린, 2017년 12월 회장배 랭킹대회와 2018년 1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
2018.03.09 -
메달 가즈아 | 역전 메달을 노리는 봅슬레이 2인승
지난 2015-2016 시즌 IBSF(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월드컵 8개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한 원윤종-서영우조를 기억하세요? 이후 국산 썰매로 교체하는 과정과 코칭스태프 문제, 부상이 겹치면서 오랜기간 정상권에서 멀어지며 부진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홈 코스에서 유리한 종목 특성상 강력한 올림픽 우승 후보중 하나로 손 꼽혀 왔습니다. 스켈레톤이나 루지, 봅슬레이 모두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경기가 열리며, 코스에 익숙한 한국 선수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한 원윤종-서영우 조는 1차 시기에서 뜻밖에 부진을 보이면서 1,2차 합계 9위에 올랐습니다. 스타트 기록도 좋은편이 아니..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