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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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검색의 위험성 | 반복되는 일베 논란
구글의 막강한 이미지 검색 기능으로 인해, 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는 분들은 손쉽게 필요한 이미지를 검색해서 그 결과물을 업무에 사용합니다.이런 편리함 대신 '패륜적인 일베 이미지'를 사용하게 되는 위험성을 계속해서 경고하고 있지만, 무신경한 것인지 무시하는 것인지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베는 유명 로고 등을 조작한 고화질 이미지 파일(PNG 등)을 구글에서 검색되도록 계속해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MBC의 , KBS의 가 또 다시 일베 이미지를 사용해 커다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017/12/18 - [생활의 지혜] - 방송사 일베 이미지 논란 사례와 대책(1) 2017/12/18 - [생활의 지혜] - 방송사 일베 이미지 논란 사례와 대책(2) 일베 이미지..
2018.05.21 -
노이즈 마케팅 이제 그만 | 배스킨라빈스
기업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전에 묻혀 버리다보니 때론 고의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관심을 받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죠. 최근 '미투(Me too)' 운동으로 밝혀진 사례중, 조민기가 피해자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를 광고에 사용한 업체가 있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홍보 영상에서 '내적댄스 폭발할 때', '너무 많이 흥분', '몹시 위험'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스포츠조선이 보도한, '조민기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자가 제보한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사용된 표현들입니다. 조민기는 피해자에게 '너무 많은 상상 속에 흥분했다. 몹시 위험하다'는 내용..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