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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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시즌 베스트 4위 |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결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모의고사에서 최다빈 선수가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랐습니다. 최다빈은 프리에서 127.93점을 받아, 쇼트에서 획득한 62.30을 합쳐 총점 190.23점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베스트 점수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마지막 실전 테스트에서 상승세를 보여줬다는데 의미가 있겠습니다. 여자 싱글4위에 오른 최다빈과 함께 평창에 출전할 김하늘은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맏언니 박소연은 12위에 올랐네요. 일본 선수들이 1~3위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참 부럽네요. 페어 북한의 렴대옥-김주식 조가 포디움(시상대)에 오르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ISU 피겨 대회에서 북한이 획득한 첫 메달입니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부상으로 쇼트 직전 대회 참가를 포기해 아쉬움을 ..
2018.01.27 -
U-18 야구월드컵 | 세계 2위에 오르다
작성일 : 2017년 9월 11일 [이하 사진 출처 : WBSC 홈페이지/페이스북] 9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미국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결승에 오른 5차례 모두 승리하며 우승했기 때문에 살짝 기대했지만, 지난 슈퍼라운드 경기와 마찬가지로 막강한 미국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1981년(선동렬), 1994년(이승엽), 2000년(추신수), 2006년(김광현, 양현종, 김선빈), 2008년(김상수, 안치홍)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이끌었던 대회 우승 기록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통산 9회, 2012년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회 최종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4위에 오른 개최국 캐나다의 선전이 ..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