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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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야구 월드컵 4위로 마감 | 멕시코 우승!
슈퍼라운드에서 멕시코를 잡으며 3,4위전에 진출한 대표팀이 다시 만난 베네수엘라에게 4:5 한 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예선에서 2:9로 패한 것을 되갚아주길 기대했으나 오히려 베네수엘라가 역사적인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조연을 맡았습니다. 이어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연장까지 치르는 명승부 끝에 멕시코가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9회까지 0-0의 점수가 이어진 결승전은 승부치기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10회초 멕시코의 2득점, 10회말 일본의 1득점으로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네요. 아래는 최종 순위입니다. 일본에겐 결승전 1패가 아쉽겠네요. 우리나라는 우승팀 멕시코를 잡았다는 것과 예진원의 활약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예진원(넥센)은 39타수 16안타로 .410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안게임처..
2018.10.29 -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 최종 엔트리 확정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명단이 최종확정되었습니다. 지난 6월 11일 발표 이후 부상, 부진 등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선수들을 대체해 황재균(kt), 장필준(삼성), 최원태-이정후(넥센)이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병역 미필자는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네요. 논란의 중심에 섰던 오지환(LG), 박해민(삼성)은 잔류했고 실력에 비해 발탁되지 않아 논란이 되었던 심창민(삼성) 역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되며 야구팬의 싸늘한 반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끝까지 꺼지지 않는 논란의 불씨, 왜 심창민 아닌 장필준인가 스포츠서울 | 18.8.14 | 서장원 기자 사실 야구 대표팀에 유독 병역 관련 잡음이 많은 것은 야구계가 자초한 부분이 큽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병역 혜택을..
2018.08.14 -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 | 야구 대표팀 명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24명의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면제라는 혜택이 있기 때문에, 각 프로야구 구단의 주전 선수들이 대표팀에 발탁되는지 여부는 해당 팀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한창 운동 능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군에 입대해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죠) 대한민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프로 선수들이 처음으로 포함된 1998년 방콕 대회에서 우승, 2002년 부산 대회에서 2연패 달성, 2006년 도하에서는 동메달, 2010년 광저우와 2014년 인천에서 다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금4, 은1, 동1) 아시안게임 ..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