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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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 최종 엔트리 확정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명단이 최종확정되었습니다. 지난 6월 11일 발표 이후 부상, 부진 등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선수들을 대체해 황재균(kt), 장필준(삼성), 최원태-이정후(넥센)이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병역 미필자는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네요. 논란의 중심에 섰던 오지환(LG), 박해민(삼성)은 잔류했고 실력에 비해 발탁되지 않아 논란이 되었던 심창민(삼성) 역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되며 야구팬의 싸늘한 반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끝까지 꺼지지 않는 논란의 불씨, 왜 심창민 아닌 장필준인가 스포츠서울 | 18.8.14 | 서장원 기자 사실 야구 대표팀에 유독 병역 관련 잡음이 많은 것은 야구계가 자초한 부분이 큽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병역 혜택을..
2018.08.14 -
U-18 야구월드컵 | 세계 2위에 오르다
작성일 : 2017년 9월 11일 [이하 사진 출처 : WBSC 홈페이지/페이스북] 9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미국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결승에 오른 5차례 모두 승리하며 우승했기 때문에 살짝 기대했지만, 지난 슈퍼라운드 경기와 마찬가지로 막강한 미국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1981년(선동렬), 1994년(이승엽), 2000년(추신수), 2006년(김광현, 양현종, 김선빈), 2008년(김상수, 안치홍)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이끌었던 대회 우승 기록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통산 9회, 2012년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회 최종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4위에 오른 개최국 캐나다의 선전이 ..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