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토르나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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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김예림 출전 | 2018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쇼트 결과)
피겨 여신 김연아 이후 한국 피겨계 최고의 날이 밝았습니다.18-19시즌 6개의 피겨 그랑프리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만 출전해 펼치는 왕중왕전, 그랑프리 파이널에 차준환(남자 싱글), 김예림(주니어 여자 싱글) 선수가 출전하기 때문입니다. 대회일정 | 차준환, 김예림 출전 기준12/7(금) 10:40~ 주니어 여자 쇼트 | 김예림 4번째12/7(금) 12:45~ 남자 쇼트 | 차준환12/8(토) 14:35~ 남자 프리12/9(일) 08:15~ 주니어 여자 프리 SBS스포츠가 생중계하며, 카카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남 프리는 SBS스포츠 녹화중계) 일본은 피겨 인기가 높아서 그런지 방송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군요. 현재 러시아와 일본이 피겨계를 양분하기 때문이겠죠. 최고 인기스타..
2018.12.07 -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 | 쇼트 임은수 5위-유영 9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생중계로 지켜보며 두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러시아 피겨 천재 알렉산드라 트루소바가 엄청난 연기를 펼쳐보이며 1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트루소바는 17-18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이하 그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역시 그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알레나 코스토르나야(러시아)도 명불허전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나라 피겨 유망주 임은수는 5위에, 유영은 9위에 올랐습니다. SBS스포츠에서 방상아 해설이 지적한대로 클린 연기를 펼쳐보였는데 심판들의 가산점을 충분히 받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네요. 하지만 막상 러시아 소녀들의 점프와 스핀을 보니 차이를 극복하기..
201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