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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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겨선수권 | 임은수 10위, 차준환 19위
2019년 세계 피겨선수권이 마무리되었습니다.여자 싱글 임은수 선수는 TOP10에 올랐고, 남자 싱글 차준환 선수는 부츠가 무너지며 19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남자 싱글 1위는 네이선 첸(미국), 2위는 하뉴 유즈루(일본), 3위는 빈센트 조우(미국)에게 돌아갔습니다.첸은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하뉴는 홈 팬 앞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를 가져가네요. 빈센트 조우는 주니어 월드 우승자로 시니어 무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됩니다. 올해 고3으로 출전자 24명 중 가장 어린 차준환은 부츠가 무너지는 악조건 속에서 투혼을 발휘해 19위에 올랐습니다. 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러츠, 쿼드러플 플립, 쿼드러플 토루프,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까지 4차례 4회전 점프를 깔..
2019.03.25 -
평창 | 피겨 남녀 싱글 결과
2/22(목) 남자 5000m 계주를 끝으로 쇼트트랙 일정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여자 1000m, 남자 500m, 남자 계주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부딪히고 넘어지는 불운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로써 애초 목표로 설정한 금메달 4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피겨 | 여자 프리 최다빈 선수가 생애 최고 연기를 펼치며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TOP 10을 기록했습니다. 최다빈은 첫 번째 과제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룹에서 러츠 이후 착지가 불안해 토룹 점프를 뛰지 못했지만, 침착하게 이어진 과제를 수행했으며 막판에는 뛰지 못했던 트리플 점프도 하나 추가하면서 클린 연기를 펼쳤습니다.최다빈은 쇼트 67.77에 프리..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