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전설도 떠나다 |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 은퇴

2017. 12. 28. 18:33스포츠/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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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년 10월 18일



<이미지 출처 : 스포츠Q>


1999년 데뷔해 19년간 선수 생활을 한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합니다.

하지만 지난 청주컵에서(구 KOVO컵) SBS스포츠 해설로 데뷔했기 때문에 도드람 17-18 V리그에서도 해설자로 계속 만날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김사니 선수는 중앙여중-중앙여고를 졸업하고, 한국도로공사(1999~2007년), KT&G(2007~2010년), 흥국생명(2010~2013년)을 거쳐 아제르바이잔에 진출(2013~2014년), IBK기업은행(2014~2017년)에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특히 IBK기업은행에서 정규리그 우승 1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를 기록했기 때문에 소속팀은 등번호 9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네요.


SBS스포츠에서 V리그 생중계시 은퇴식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18(수) 16:40 V리그 IBK기업은행 vs 현대건설      | SBS스포츠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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