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삼포적금 결산 | 막차 부지런히 타세요

2018. 12. 19. 00:00생활의 지혜/생활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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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삼포적금 막차 탑승이 늦지 않았습니다.

가장 기본인 삼성카드를 아직 발급하지 못하신 분들은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 교환 비율을 좋게 하려면 반드시 AMEX로! 


삼포적금이란?

매월 각종 포인트를 충전/전환해 삼성카드 포인트를 쌓고 이를 항공사 마일리지로 교환하는 것


왜 하는가?

장거리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발권하기 위해서


장점은?

항공권을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발권할 수 있다


단점은?

마일리지 좌석 구하기가 어렵다

각종 포인트 모으고 전환하기 귀찮다

필요한 카드들이 급속도로 단종되고 있다;;;


 2018년 삼포적금 결산


투입 : 130만원

산출 : 7.5만 마일

교환비 : 17.33


포인트 충전 77만원, OK캐쉬백 적금 만기로 획득한 23만원, SC리워드 30만 포인트까지 총 130만 포인트를 대한항공 9.5만 마일로 변경했네요.

보다 자세히는 삼성카드 포인트 30만점을 대한항공 2만 마일로 교환(연간 한도), 나머지는 SPG로 바꿨다가 다시 대한항공 7.5만 마일로 교환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왕복은 성수기 기준 10.5만/ 18.5만/ 24만 (각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마일이 필요합니다. 2년에 15만 마일 모아서는 많이 부족하죠?

사실 삼포적금은 기존 마일리지 적립 카드로도 살짝 마일리지가 부족한 분들이 현금으로 구매하는 데서 출발한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카드 사용생활, 여행스타일에 적합한지 반드시 따져보셔야 합니다.


행복한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2018년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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