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 라빈스 CF가 왜 문제일까

2019. 7. 4. 00:00연예 미디어 광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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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 라빈스가 새로 런칭한 CF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가 봅니다.


일각에서 '아동 성적 대상화' 주장을 펴서 베스킨 라빈스측은 끝내 광고를 내렸지만, 이에 대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반응과 함께 모델 어머니의 침착한 심경글로 인해 지지와 응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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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노동'의 희생양이다.

아이답지 않게 진한 화장을 했다.


뭐가 문제지?>

그 어떤 성적 코드도 읽지 못하겠는데?

아이스크림 먹는 입술을 클로즈업 하는 것은 식품 광고에서 매우 흔한, 당연한 연출이다.

핑크색은 애초 베스킨 라빈스의 상징색으로, 핑크 스푼 자체가 베라의 아이덴티티다.


 미성년자


반대>

부모가 강요한 프레임에 희생된, 주체적 판단이 불가한 미성년자다.


뭐가 문제지?>

모델 엘라 그로스는 이미 인스타그램과 미국 방송 출연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유명한 '모델'로 활동중이다.

* 블랙핑크의 제니를 닮았다고 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죠.

애초 예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사진이나 영상에 등장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광고 스틸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과연 문제가 있는 영상인지 직접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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