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국의 옷 | 한복이 어울리는 셀럽

2021. 2. 17. 18:11생활의 지혜/생활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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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통 복식인 한복에 대해, 민폐국가에서 저들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하긴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으로, 자신들의 찬란했던 4천여년 문명의 문화 유산과 서적을 싸그리 파괴하고 불태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이렇게 다른 나라와 민족의 유산이라도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정신승리를 하고 싶은가 봅니다.

 

이미 소개해드린,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선생님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2018/05/17 - [생활의 지혜/생활의 팁] - 바람의 옷 남기고 떠나다 |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이번 포스팅 주제는 한복이 가장 어울리는 셀럽입니다.

 

이영애

마리끌레르 2014년 2월호 화보는 전설입니다. '한복 = 이영애'로 외우시면 됩니다.

소화하기 어려운 귀족적인 보라색의 매력이 흠뻑 묻어나는 화보입니다.

 

 

같은 2014년에 홍콩에서 있었던 까르띠에 행사에 초청된 이영애입니다.

유명인들이 해외 행사에 한복을 입고 참석하는 것이 얼마나 큰 효과가 있는지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되겠죠?

 

 

배수지

1st Look의 화보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부케 꽃이 목화라고 하네요. 잘 어울립니다.

 

 

 

 

김태희

2013년 드라마 <장옥정>에서 첫 사극 연기를 보여준 김태희입니다.

 

 

신세경

<2017 한복의 날>에는 신세경의 매력이 폭발했습니다.

 

이지은(아이유)

 

 

틸다 스윈튼

2015년 5월, 보그 촬영을 위해 내한한 틸다입니다.

 

샤넬 코트와 단속곳, 재킷과 저고리의 매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한복 차림의 배우들을 찾아보았습니다.

 

2000년 칸 영화제 <춘향뎐> 조승우, 이효정

 

2006년 베니스 영화제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2007년 베를린 영화제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2009년 칸 영화제 <박쥐> 김해숙

 

2010년 칸 영화제 <시> 윤정희

 

2011년 산 세바스티안 영화제 <아멘> 김예나, <흉터> 김소연

 

 

2013년 도쿄 영화제 '심사위원' 문소리

 

2014년 사할린 영화제 '홍보대사' 문소리

 

2014년 밀라노 영화제 <봄> 이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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