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유행할 컬러는? ‘Peach Fuzz’

2024. 1. 19. 18:10생활의 지혜/마케팅

반응형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컬러는 'Peach Fuzz'입니다.

 

색채 연구소 팬톤

 

팬톤의 글로벌 색상 전문가 팀은 패션, 엔터테인먼트, 아트, 기술, 재료, 질감, 스포츠 이벤트 등 전 세계의 모든 콘텐츠와 이슈들을 분석하며 영향력 있는 색을 탐구해 매년 '올해의 컬러'를 예측 발표합니다.

 

특히 올해는 게임, 소셜 미디어, 증강 및 가상 현실과 같은 디지털 환경 및 기술에도 영향을 받아 색상이 결정되었다네요.

 

팬톤이 발표한 2024년 올해의 컬러는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의 복숭아색,  '피치 퍼즈(Peach Fuzz)'(PANTONE 13-1023)입니다.

올해는 팬톤이 색상을 예측해 발표한지 25주년되는 해로(1999년~) ‘온기를 품다(Embrace the Warmth)‘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차분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색으로 잘 결정된 것 같네요.

 

 

 

팬톤의 레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은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친밀감과 연결에 대한 우리의 타고난 갈망을 반영하는 색상을 찾기 위해 우리는 따뜻함과 현대적인 우아함이 빛나는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피치 퍼즈는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촉각적인 포옹을 제공하며, 젊음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색상입니다.”

 

"복숭아 색상의 아늑한 감성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영혼을 치유할 것입니다."

 

 

또한 팬톤은 모토로라, 스니커즈 브랜드 카리우마(Cariuma), 직물 제조업체 울트라패브릭스(Ultrafabrics)와 협업한 결과물을 공개하며 피치 퍼즈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예시들을 제시했습니다.

 

여러분도 올해는 '피치 퍼즈'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