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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3일째 3연승 후 2연패 | 남자 컬링 세계선수권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8 남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은 3연승 후 내리 2연패를 당하며 중간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직후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라서 각 나라의 최정예 올림픽 팀이 그대로 출전하기 보다는(한국, 스웨덴 등) 신예급 팀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예선에서 6위 이내에 들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03/30 - [스포츠] - 이번엔 남자 컬링이다 | 세계컬링선수권 개막 예선 풀리그 Day1~3 대표팀은 대회 첫날 1세션에서 네덜란드를 맞아 7:4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8~10엔드에서 4득점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네요. 대회 2일째 3세션에서 대표팀은 일본과 숙명의 라이벌전을 펼쳤습니다. TV로 중계된 경기에서..
2018.04.03 -
이번엔 남자 컬링이다 | 세계컬링선수권 개막
평창 동계올림픽(은메달)과 세계컬링선수권(5위)에서 맹활약하며 국민적 인기를 얻은 여자 컬링대표팀에 이어 이번엔 남자 컬링대표팀이 2018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출격합니다.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4월 1일(일)~9일(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28일 출국했습니다. 장소 : 미국 라스베가스일정 : 4월1일(일)~9일(일) * 한국시각참가국 : 13개국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7위에 오른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출전권을 따냈으며 이번이 세계선수권 데뷔 무대입니다. 스킵 김창민, 서드 성세현, 세컨 오은수, 리드 이기복, 후보 김민찬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올림픽에서 평소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참가국참가국은 우리나라와 ..
2018.03.30 -
러시아 요정들과 최다빈의 멋진 승부 | 피겨 세계선수권(1)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7위(199.26점)에 오르며 김연아 선수 이후 올림픽 최고 성적을 올린 최다빈 선수가 2018 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3위(175.71점)에 오른 김하늘 선수, 남자 싱글에는 김진서 선수, 페어는 김규은-감강찬 조, 아이스댄스에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출전합니다. 2018 ISU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일정 : 2018/ 3/ 19(월) ~ 25(일)장소 : 이탈리아 밀라노 3/21(수) 22:50~ 여자 쇼트 | 최다빈, 김하늘 | SBS스포츠 생중계3/22(목) 01:20~ 페어 쇼트 | 김규은-감강찬3/22(목) 17:00~ 남자 쇼트 | 김진서3/23(금) 01:55~ 페어 프리3/23(금) ..
2018.03.20 -
손흥민-기성용 코리안 더비 | FA컵 8강 토트넘vs스완지시티
축구종가 잉글랜드에서 실로 오랜만에 한국인 선수가 소속된 팀들의 대결, 일명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과 기성용의 스완지시티가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만났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주말 황금시간대에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축구팬들은 '주모'를 찾으며, 치맥(치킨과 맥주)을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잉글리시 FA컵 16강전, 스완지시티 vs 토트넘3/17(토) 21:15~ | SBS스포츠 생중계 사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이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던 10여년 전에는 한국 선수들간의 '코리안 더비'가 심심치 않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워크퍼밋(취업허가)이 강화되고, 프리미어리그가 성장하면서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몰려들어 2015년 손흥민 이후 잉글랜드에 진출한 ..
2018.03.16 -
영미, 세계챔피언에 다시 도전하자! |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1)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최고의 인기스타로 등극한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3/14(수)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인기를 반영하듯 공항에 수 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않아서 '연맹에 괘씸죄'로 찍힌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2017년 초 집행부 간 법적 다툼으로 회장 직무가 정지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된 상태입니다.하지만 연맹측은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할 여력이 없으며, 또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서 컬링 경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응원하고 협조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해명했네요.연맹의 변명에 대해서는 관리단체로 여력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
2018.03.15 -
손흥민 4경기 연속골 도전 | EPL 30라운드
2017-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이, 팀의 역전패로 8강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EPL 30라운드에 출전해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이하 한국시각] 3/8(목) 새벽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UCL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9분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선제골로 연결시키며 포효했습니다. 하지만, 이과인과 디발라가 후반 2골을 연속해서 기록한 유벤투스가 2-1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1, 2차전 합계 4-3으로 앞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3/1(목) 로치데일과의 FA컵 16강 재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3/3(토) 허더즈필드와의 EPL 29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했습니다. 챔스 골을 ..
201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