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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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 사상 최초 동메달 획득!
팀 김민지(춘천시청)가 시니어 데뷔 시즌에서 세계선수권 3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모두 99년생 ㄷㄷㄷ) 세계선수권 메달은 한국 컬링 사상 최초입니다.(기존 경기도청 팀이 출전해 4위에 입상. 2012년, 2014년) 4강전에서 스위스에 아쉽게 패한 대표팀은 3,4위전에서 일본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3위에 올랐습니다. 스위스는 결승에서 최강 스웨덴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네요. 스웨덴은 올스타에 3명 올린 것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겠네요. 올 시즌 팀 김민지의 기록은 정말 놀랍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 금메달월드컵 2차 은메달월드컵 3차 금메달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팀 킴, 컬스데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컬링 인기를 높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컬링..
2019.03.26 -
봅슬레이-스켈레톤 시즌 종료 | 2019 세계선수권
2019년 봅슬레이-스켈레톤 시즌이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에서 윤성빈 선수는 3위에 올라 시즌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최강자 마르틴 두쿠르스는 2011, 2012, 2015, 2016, 2017, 2019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총 6회 세계챔피언 자리에 올랐네요. 올림픽에선 2010, 2014년 은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은메달은 니키타 트레구보프에게 돌아갔습니다. 20017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2018년 평창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윤성빈의 강력한 라이벌로 자리매김했네요.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윤성빈 선수는 2019 시즌 월드컵 대회를 포함, 출전한 모든 대회에..
2019.03.13 -
다시 한번 대한민국! |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시즌 개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효자종목으로 거듭난 스피드 스케이팅!이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해 새로운 시즌에 도전합니다. 금 : 이승훈(남 매스스타트)은 : 이상화(여 500m), 김보름(여 매스스타트), 차민규(남 500m), 남 팀추월동 : 김민석(남 1,500m), 김태윤(남 1,000m) 국가대표 명단 남자 단거리 : 김준호, 김태윤, 차민규, 양승용 남자 장거리 : 김민석, 김진수, 이도형, 엄천호, 정재원, 이진영여자 단거리 : 김민선, 김현영, 남예원, 김민지, 김민조여자 장거리 : 박지우, 김보름, 박도영 월드컵 1차 대회@일본 오비히로 | SBS스포츠, 카카오 생중계 11/16(금)15:30 여 팀추월16:..
2018.11.16 -
쇼트트랙 18-19 시즌 개막 | 월드컵 1차 대회 출격
세계최강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8-19 시즌 첫 대회에 출격합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힘찬 여정을 시작하는 이번 시즌 대표팀에는 새 얼굴이 대거 발탁되었습니다.먼저 여자부에는 기존 최강 듀오 심석희(21. 한체대), 최민정(20. 성남시청)에 김지유(콜핑팀), 김건희(만덕고), 김예진(한체대) 등이 가세했습니다. 김예진은 평창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로 500m 등 단거리에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김지유와 김건희는 16-17 시즌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나 평창올림픽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경험이 있습니다.이외에도 베테랑 최지현(성남시청)과 노아름(전북도청)이 가세해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평창에서 새로운 에이스 임효준(21. 한체대)과 황대헌(19. 한체..
2018.11.03 -
윤성빈 7차 월드컵 우승 | 황제의 대관식은 평창에서
'스켈레톤 황제'로 우뚝선 윤성빈 선수가 스위스 생 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첫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한 코스였기 때문에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 생 모리츠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출전한 월드컵대회로 역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감을 했습니다. 윤성빈은 이번 시즌 열린 7차례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그동안 스켈레톤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두쿠르스를 밀어내고 명실상부한 새로운 황제로 등극했습니다. [스포츠] - 월드컵 6차 우승 | 스켈레톤 최강자 윤성빈 날씨가 좋아 코스 신기록이 쏟아질 것 같다는 SBS스포츠 중계진의 예측대로 스타트, 코스 신기록이 쏟아지는 가운데 윤성빈 선수는 압도적인 차이로 기록을 갈아치..
2018.01.13 -
월드컵 6차 우승 | 스켈레톤 최강자 윤성빈
새해부터 기쁜 소식이 연달아 들리고 있네요. 손흥민 선수의 새해 첫 골에 이어,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은 2017-18시즌 BMW 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54"28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강력한 올림픽 경쟁자 두쿠르스가 1차 시기에 큰 실수를 저질러 5위에 그치면서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쳤고 2위 러시아의 알락산더 트레티아코프(도핑 스캔들로 평창 출전 금지)와도 넉넉한 격차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린 독일의 알텐베르그 경기장은 난코스로 유명하며, 윤성빈 선수도 역대 최고 기록이 5위에 그칠 정도인 곳에서 우승을 기록했기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윤성빈 선수는 우승 4회, 준우승 2회를 기록..
2018.01.06